삼겹살 퐈뤼가 시작되었구나아아~
오늘두 어김없이 시작된 술자리..하아..술이 정말 어느 순간 부터인가..
거의 매일같이 함께하게 되었엉..ㅠ술 먹은 다음 날 아침이면 항상;;
조절을 하면서 먹을걸..마지막에 두병을 더 시켜먹지 말걸..하구 후회
하구 해장하면서는 내가 당분간 술먹으면 개다...라구 생각해놓구선;;
퇴근 시간이 되면 또 언제 그랬냐는듯 약속을 잡구 있는 나를 보면
참..불쌍하기두하구 안됬다 싶기두 했다가...어떻게 보면 정말 한심하구
짜증난다..어제두 친구가 제주도 장기출장 갔다가 돌아오는 날이라서
애들이 단톡으루 모이자구 연락온걸 거절하지 못했당;;거절은 커녕
뭐에다가 먹을지 고민을 하구있었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쩔수가 없나바..진짜 ㅋㅋ애들끼리 얘기하다가 나온게 다들 저녁을
안먹구 나온상태라 삼겹살에 1차를 하기루 해서 자주가는 삼겹살 집
에가서 시작부터 또 달리기 시작!!오늘은 정말 천천히 먹으면서 술
조절을 좀 해야겠다구 생각하구 시작은 천천히 달렸으나.......3차까지
갔다가 잠깐 눈감구 일어났는뎅......집이야...필름 다나갔어....하아...또..
실패했어...진짜 필름 나가는 날은 아침에 짜증이 너무나;;기억이 안나
니까 답답하구 실수 했을까봐 불안하구 ㅠ애들하테 전화해서 물어보니까
그냥 먹다가 준코에서 잠들었구 택시태워서 잘 보냈다구 니가 문열구
들어가는 것 까지 보구 지들은 4차갔다구..다행이긴 한뎅...그냥 필름
나가서 짜증나넹..진짜 당분간은 폭음 하지 말아야지..ㅠ ㅅ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