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사진관 열린 곳이 이렇게 없나??;;
일주일에 딱 한번 쉬는 일요일..집에서 디비누워서 쉬구 싶은뎅..
화요일까지 면허 갱신을 하라는뎅..이것두 귀찮아서 미루구 미
룬게 이제는 코앞 까지 와버렸당 ㅠ 귀찮다..정말 너무너무 귀찮
다;;그래두 할 건 해야되는데..월욜은 또 업무가 바쁘니까 사진 찍
을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 일욜에 찍어야 겠는데..혼자 가기 심심
해서 친구놈 하나 점심사준다구 꼬셔서 같이 나왔당 ㅋㅋㅋㅋㅋ
근데 동네에 사진관이 은근히 많이 있던 것 같은데 망한 곳두 있
구 또 열지를 않았네..ㅠ아쒸..그래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화
곡까지 와버렸네 짜증나게~한참 쏘댕기다가 골목 후미진 곳에
사진관 하나를 찾기는 했는데..여기....사진 잘...나오려나???싶을
정도루 다 쓰러져 가는 곳..예전 사진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아니면 찍을 곳 없겠다 싶어서 그냥 찍기루 하구 대강 한
방 팍!!찍구 얼마나 걸리죠??했더니 40분이 걸린다구..네??????
40분이요??우리 동네서는 20분두 안걸리는데 40분??오메....아
주머니가 사진을 찍어 주셨는데 아저씨가 오셔야 머 사진을 뽑
을 수가 있다구..나참..그래서 나와가지구 친구랑 커피숍 ㅋㅋㅋ
아씨 남자 둘이 커피숍 진짜 ㅋㅋㅋㅋ엄청 실타..이놈은 또 갑자
기 무슨 팥빙수가 먹구싶데 짜증나게 ㅋㅋ그래서 니 먹구 싶은
거 시키구 오라구 했더니 팥빙수라구 시킨게 무슨 청포도 팥빙
수라구 들구온다 ㅋㅋ둘이 앉아가지구 이걸 퍼먹구 있으려니까
정말 짜증이 밀려온다..내가 내 여자친구랑두 커피숍을 잘 안가
는데 니놈이랑 둘이 도란도란 앉아서 이걸 먹구 있으려니 참...
아무튼 사진 뽑구 점심 짬뽕 먹구 집으루 빨리 복귀 ㅠ귀찬타..
잠이나 자야겠당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