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근처에 즉석 떡볶이 집이 생겼네??
원래 여기 20년 가까이 신발가게 했던 곳인데!!와!!망했나??설마??아무
튼 그건 내가 신경쓸 일은 아니구 ㅋㅋㅋ그러구 나서 즉석 떡볶이 집이
들어섰당~몰랐당 새루 생긴지 근데 앞에 오픈 머기시 써놓구 이벤트루
머 쿨피스랑 김말이 서비스 써있길래 친구들이랑 들어가 봤당!!오호 자
리두 은근히 넓구 사람들두 많네??오픈빨인가??ㅋㅋ무슨 떡볶이 집이
이렇게 붐벼두 되는거야??ㅋㅋ아저씨 아줌마 들이 굉장히 많으시네 젊
은 사람들 테이블은 우리 포함 두테이블 ^ ^;;아무튼 새루 생겼으니
한번 먹어볼까??배두 고프구 처음 오픈한 곳이라서 먹어보려구 들어간
거였는데 술을 파네???그럼 그냥 지나칠수는 없으니 술이랑 즉석 떡볶
이 2인분!!우린 셋이긴 하지만 차피 술 먹기 시작하면 안주두 별루 안
먹구 2차 갈게 뻔하니 간단하게 맛만 보기루~분위기는 옛날 떡볶이집
이라기 보다는 조금 깔끔한 분위기당!!떡볶이 집은 좀 벽에 낚서두 있구
아님 신문지가 덕지덕지 붙어있어야 굿인뎅 ㅋㅋ새루 생긴데라 그런가
너무 깔끔하당~기다리구 있는데 떡볶이가 나왔당~라면 사리두 들어
있구 비주얼은 나쁘지 않넹~먹기 시작하는데 처음에는 그냥 맹한 고추
장 맛만 나다가 조금 지나니까 겁나게 맵당!!!와!!!진짜 맵다 ㅋㅋㅋㅋㅋ
쿨피스가 왜 서비스인지..알겠당..애들 땀흘리면서 먹구 나두 입에서 불
나는 줄 알았당!!쪼리면서 먹으니까 맛두 은근히 괜찮은 것 같구 아무튼
맛나는 것 같긴하당!!그런데 아쉬운건 다른 분식이 크게 많지가 않다는
거..순대나 튀김 종류만 있었어두 좋을 것 같은데 여긴 라면에 비빔밥
에 쫄면 잔치 국수 이렇게 면 종류가 거의 대부분이넹~떡볶이 집인데
튀김이랑 순대가 없는게 아쉽..가격 맛은 나쁘지 않음 ㅋㅋ매운거 먹구
싶을떄 가끔 들리면 괜찮을 것 같당!!다음에 또 한번 오게 되면 잔치국
수나 한번 먹어봐야징^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