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다 지났는데 팥빙수 ㅋㅋ
벌써 9월이구나 몇 달 지나면...또 한살을 먹네...후우;;친구네 커플이 나한
테 부탁을 할게 있다구 저녁쯤에 만나자구 한당!!퇴근 시간이 너무 늦어
져서 애들한테 조금 늦을 것 같다구 하니까 우리 회사 앞에 커피숍에서
기다리구 있겠다구!!그래서 퇴근하자 마자 바루 친구네 커플 있는 커피
숍으루~도착을 했는데 친구가 뭐라두 먹으라구 한당~그냥 나가서 밥이
나 먹자구 배고프다구 했더니 뭐 밥집은 시끄러워서 얘기하기가 그렇다
구 뭐;;하아..그냥 아무거나 시키라구 했더니 녹차빙수를 가지구 왔당..;;;
정말루 먹기 싫었지만 시킨걸 또 안먹을 수는 없구 해서 대충 몇 숟가락
먹으니까 또 지들이 잘 먹네^ㅡ^부탁을 한다는 것두 겁나게 간단한거..
굳이 만나서 이야기 하지 안하두 될 것을 만나서 참..;;아무튼 부탁한 거
는 접수 했구!!밥이나 먹으러 가자!!뭐 먹구 싶냐니까 그냥 지들이 사주
겠다구 부탁두 들어주구 고맙다구;;뭐..대단한 부탁이라구 참..그래서 곱
창을 먹으러 갔당!!친구는 술을 못먹으니 그냥 맥주 한잔 먹구 나랑 친
구 여자친구랑 소주를 세병이나 먹었넹;;먹다보니 참..이렇게 주체가 안
된당...ㅠ ㅅ ㅠ신이 나서 2차루는 준코가서 또 목 찢어질때 까지 노래
부르구 술두 엄청나게 먹구 친구는 맥주 한잔 놓구 어떻게 저렇게 술취
한 사람처럼 잘 노는지ㅋㅋㅋㅋㅋㅋ아무튼 재미지다~술을 먹자구 만난
게 아니구 그냥 부탁들어준다구 잠깐 이야기하자구 만난게..일이 이렇게
커져서 취해서..;;오늘두 하루가 술루 마무리가 되는구나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