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이게 뭔 짓인지..
친구네서 술을 먹다가 완젼 큰 일이 벌어졌당..;;오랜만에 예전에 스타를
시청하면서 술을 먹구 있었당!!스타를 보면서 먹으면 또 우리끼리 옛날
생각두 나구 해서 말들이 정말루 많아진당~누가 옛날에 잘했네 더럽게
못했네 하면서 ㅋㅋ이날두 정말 재밌게 술을 먹구 있었는데 먹다가 보
니 안주가 떨어졌당!!그래서 족발을 시키구 술은 잠시 멈춰두구 스타만
보다가 족발 배달이 와서 다시 술을 먹기 시작을 했징~근데 여기서 일
이 발생했당..고기 냄새만 맡아두 환장을하구 달려드는 내 친구네 강아
지가 조용한거지..내 친구네 강아지 이름은 털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야!!털보가 조용하다??그러니까 친구가 그러게 하면서 털보를 부
르는데 나타나질 않는다~뭔가 이상해서 다같이 집을 찾아보는데 없다..
하아..족발 배달이 왔을 때 현관이 다 닫히지 않은게 문제..;;;그래서 먹다
가 말구 셋이 다 찢어져서 털보를 찾기 시작하는데 새벽에 어디를 갔는지
참..동네를 아무리 뒤져두 없다ㅠ이런적이 한번두 없었다구 하는데 정말
루 큰일이네..그러네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족발이 배달이 되구 거의 10
분두 안되서 우리가 털보를 불렀는데 대답이 없어서 찾기 시작한 거다!!
그 10분 사이에 멀리는 못갔을 거 같아서 친구랑 같이 걸어서 꼭대기층
까지 올라가 보기루!!하아.......이놈 13층에서 털보야 부르니까 쪼르르 달
려 온다;;미치겠다 이 털보 녀석아!!!!!!!!집나가면 개고생인거 몰라??ㅋㅋ
찾아서 다행이기는 하지만..친구 막 울라 그러구 우리두 찾아서 다행이
기는 한데..배는 고프구 그래서 편의점에서 컵라면 먹구 빠이빠이..ㅋㅋ;;
새벽에 뭔짓을 한건지 참..털보 때문에 새벽에 땀 잘 뺏당...;;;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