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불쌍해 보이는 강아지를 만났당~

불쌍해 보이는 강아지를 만났당~

차가 요즘 이상하다..밧데리에 문제가 있기두하구 엔진 오일두 갈아야

할 것 같아서 잘 아는 공업사에 들렸당!!얼마나 걸리냐구 하니까 앞에

하던게 있어서 40분정도 걸릴 것 같다며 조금만 기다리라구 하시네~

뭐~40분 정도야 기다릴 수 있지 커피 하나 먹으면서 담배 피구 있는데

강아지가 보인다??엥??여기 강아지 없었는데??가까이 가니까 아주 난

리가 났당!!사람을 너무 좋아하나봐 꼬리가 안보일 정도루 흔드네 ㅋㅋ

똥강아지 같은데..왜이리 귀엽게 생겼니 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배 다 피구 커피두 다 먹구 가까이 가서 만지니까 아주 재롱을 피우

는데!!이야~이거 뭐 내가 주인두 아닌데 이렇게 반가워해주나??^     ^

그런데 강아지 치고는 목줄이 너무 두껍구 가만히 보니까 표정두 너무

불쌍해 보인다..엄마두 없구 형제두 없이 혼자 있는거 보니 어디서 하

나 받아오신 것 같은데 물어보니 카센타에서 한마리 키우라구 주셨다

구 하네~내차 수리보는 동안 심심하지 않게 이녀석이랑 잘 놀았당 ㅋ

다 됬다구 하셔서 알겠다구 하구 얘하테 가서 인사 하려는데 하아..왜

그렇게 쳐다보니 불쌍하게...ㅠ가지 말라는 표정처럼..불쌍하게 쳐다본

당..ㅠ그래서 못가구 또 5분정도를 놀아주다가 편의점에 가서 소세지

두개를 사가지구 와서 주니까 환장하구 먹네^   ^;;얼릉 먹는거 던져

주구 나는 차타구 회사루 돌아왔당 ㅋㅋ귀여운 친구랑 잘 놓았넹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