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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데 꿀같은 디저트~

피곤한데 꿀같은 디저트~

연휴 때문에 일이 밀리긴 정말루 많이 밀렸당..쉬다가 말구 소환당해서

일두 하구..ㅠ암튼 회사에 잠깐 갔었을 때 업무가 너무 많아서 집으루

가지구 와서 해야 할 상황이당..그래서 회사에 있는 노트북이랑 파일 몇

개 챙겨서 집에서 쉬지두 못하구 작업을 했당..뭐하는 짓인지..다들 연휴

라구 놀러두가구 푹 쉬기두 하는데 나는 쉬는 날에 회사를 가서 그것두

일 거리를 들구 집으루 왔으니 참..;;일을 하다 보니까 저녁 시간인지두

몰랐당..일을 빨리 마무리 하구 싶어서 대충 컵라면을 끓여 먹으면서 일

을 하구 있는데 아부지가 들어오셨당!!모임이 있으셔서 식사를 하구 오

셨다구~암튼 인사를 하구 라면 대충 먹다가 버리구 일 하구 있는데 아

부지가 내 방문을 두들기신당~원래 생전 내방에는 잘 오시지 않는 분인

데 무슨 일이지??하구 문을 여니까 아부지가 카스테라랑 우유를 가져다

주신당....바쁜거 알겠는데 쉬면서 하라구 밥은 먹어야 할 거 아니냐면서

가져다 주시는데 울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러구 나가시는데 나가시구 눈물이 맺힐 정도;;겁나게 피곤했었는

데 달달한게 그리구 아부지가 가져다 주시니까 완젼 힘이 난당!!가족의

힘은 정말루 대단한 것 같아^    ^;;가져다 주신거 먹으면서 일을 하는

데 이거 뭐 끝이 없네..원래를 다 끝낼 심산이였지만 너무 힘들어서 그

냥 내팽겨치구 자버렸다..회사가서 해야지 아오..지옥이 기다리구 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