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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에 조미료를 넣어 먹긴 처음..

짬뽕에 조미료를 넣어 먹긴 처음..

어제 술을 너무 많이 먹었당..언제나 그랬듯이 다음 날을 생각하지 않구 미

친듯이 달렸징..;;아침에 일어나서 물을 진짜 엄청나게 먹었당..갈증이 너무

많이 나서~무슨 연가시 인줄...ㅠㅋㅋㅋㅋㅋ샤워를 못하구 옷을 입은채루

잠들어 버렸넹;;그래서 샤워를 하구 물 먹다 남은거 반 챙겨서 출근 길에 운

전하면서 계속 먹었넹~물배가 찼나 배가 부르다;;ㅋ회사에 도착해서 어제 하

가만 업무를 이어서 하다보니 벌써 점심시간이 되었당..오늘은 다들 피곤한

지 기운들두 없구 나가서 먹기두 귀찮다구 해서 라면을 끓여서 먹었징~대충

한끼 때우는거지 뭐 ㅋㅋㅋㅋ그래두 속이 막..울렁거리구 매슥거리구 그러네..

아오~원래 이렇게 숙취가 오래가구 하진 않았는데..나이가 한살 한살 먹어가

면서 몸이 몸이 아니네..꾸역꾸역 일을 하다가보니 퇴근 할 시간이 다 되었당~
퇴근하는 시간까지 몸이 무겁구 속이 않좋당..와 진짜 심한뎅..집에가서 아부

지랑 짬뽕이나 한그릇 시켜먹어야겠당..일단 짬뽕이랑 아부지 볶음밥을 미리

시켜 놓구 샤워를 하구 나오니 타이밍 좋게 바루 배달이 왔당!!머리두 안 말

리구 대충 앉아서 국물 한숟가락을 먹는뎅....응???뭐지??이 맹물 같은 느낌은

??내가 방금 양치를 하구 나와서 그런가??하구 다시 먹었는데두 맹물..아부

지께 드셔보시라구 했더니 막 웃으신다ㅋㅋ야 이거 만들다가 간하는 걸 깜

빡한거 아니냐구 ㅋㅋㅋㅋㅋ;;;아쒸 진짜 너무하네!!비주얼은 짬뽕인데 싱거

워두 너무 싱겁당..짬뽕에 다시다를 넣기는 처음..냄비에 옮겨 닮구 살짝 끓

인 다음에 다시다를 넣구 하니 조금 나아졌당..면이 불어서 별루이긴 하지만..

아..하필이면 속이 이렇게 안 좋을때 이런 일이 생기다니...반이상 남겼넹...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