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섞어부대찌개??ㅋㅋ

섞어부대찌개??ㅋㅋ

날이 계속 추워진다..회사 팀원들두 이제는 두꺼운 패딩이나 코트를 입구

출근을 한당~덕분에 국물 요리를 많이 해 먹는 횟수가 늘었징!!어제는 김

치 찌개를 엄청나게 많이 해서 먹었는뎅!!오늘은 또 뭘 먹게 되려나??오늘

은 크게 출장두 없구 외근두 없는 통에 다들 사무실에서 자기 맡은 업무를

보구 있었당~오늘따라 진짜 조용하구 또 시간두 겁나게 안가넹..배두 겁나

게 고프구 하아..집에 가서 점심 먹구 낮잠 푹 자구 싶넹..ㅠ그렇게 시간이

천천히 흐르다가 드디어 점심 시간이 됬당!!말 없이 부장님께서 주방으루

가신당 그러구 막 도마에 칼질 하시는 소리가 들린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루 시간이 얼마 지나지두 않았는데 밥 먹자!!!라는 소리를 하신당~

엥??뭐지??하구 주방으루 나가니 저게 떡하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섞어부대찌개라구 해야하나??아무튼 어제 먹다가 남은 김치찌개에 고기랑

햄이랑 더 넣구 끓이신 모양이당~역시..부장님의 양은 알아줘야되!!어마어

마한 비주얼이다 진짜^ㅡ^맛은 뭐 말할 것두 없이 맛있당!!조미료를 쓰시

지 않은 부장님인데 어떻게 이렇게 조미료가 들어간 맛이 나는지 모르겠당~
몰래 넣으시나??아님 라면스프 같은거 막??ㅋㅋ비주얼을 보면 거의 안 비

벼 먹을 수가 없는 비주얼!!섞어부대찌개니까 비벼서 완젼 밥을 많이 먹었

당~이래 저래 다른 반찬이 필요 없이 다들 비벼서 먹기 시작하넹!!진짜루

추운데 이런 얼큰한 국물에다가 밥을 먹으니 살 것 같당~배가 고프기두

했두 또 맛이 있기두 해서 밥을 두그릇이나 먹었당~처음에는 진짜루 너무

많은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진짜 한방울두 안남기두 다 먹었당~

술을 안마셨는데 해장을 한 느낌두 들구 진짜루 점심 제대루 한끼 햇넹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