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장이 필요하다..미친핫짬뽕~
술을 너무 많이 마셨당..새벽까지 술을 먹구 집에 도착을 해서 씻지두 못하구 옷
두 입은채루 바루 잠이 들어 버렸는데 일어나 보니 9시다..하아..진짜 미쳤당..막
내가 전화를 해서 어디세요??라구 하는 전화에 깨서 그나마라두 다행이지..잘못
했으면 회사두 못갈뻔..ㅠ아니 핸드폰 알람까지 다 맞춰 놨는데 왜 머리 옆에 없
구 발 밑에 쪽에 핸드폰이 있는거야 짜증나게..하아..출근을 해서 컴퓨터 앞에 앉
아서 업무를 시작해야 하는 시간에 눈이 떠졌으니 이건 사고다..ㅠ막내 전화를 끊
구 바루 부장님꼐 전화를 드렸당..사실대루 말씀을 드렸다..술을 과하게 먹어서 늦
잠을 잤다구 죄송하다구 바루 가겠다구..원래는 성질을 내셔야 하는데 응 알겠당~
천천히 오니라~~이러시넹..차라리 욕을 하시지 이러면 불편한뎅..ㅠ아무튼 옷을
입구 잤는데 그 채루 뭐 씻을 겨를두 없이 바루 출근을 했당..도착을 하니 9시 40
분..하아..40분이나 지각을 하다니..할말 없음..죄송합니다를 연발하면서 내 자리루
와서 앉았당..가시방석 같당ㅠ아무튼 술을 덜 깨있구 씻지두 못하구 머리는 산발
에 와..이거 완전 거지가 따루 없넹..해장이 필요하다..미친핫짬뽕이 먹구 싶당..아
니다 다를까 12시가 조금 지나지 않았을 때 쯔음에 실장님이 해장하러 나가자~
이러신당 보니까 막내 빼구 술을 다 먹구 왔다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주가는 중식당으루 꼬우~여기 짬뽕 진짜루 면이 탱글탱글하구 좋지^ㅡ^원래
불짬뽕인데 우리들 사이에서는 미친핫짬뽕으루 통한당!!그만큼 맵기두 매운뎅~
미치게 맛나다 ㅋㅋ막내는 볶음밥을 먹구 나머지 팀원은 싹다 미친핫짬뽕을 시
켰당!!와..오늘따라 왜이리 얼큰하구 시원하니!!술이 깬다 꺠~땀을 범벅으루 흘리
시는 실장님두 맛나다하구 나두 면은 조금 많이 남기기는 했지만 국물은 다 먹어
서 해장이 됬당..아오~술 당분간 자제해야지 알람두 못듣구 지각이나 하구..하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