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추어탕 해장 제대로네~~
오늘은 점심을 뭘 먹어야 하나~음...고민을 하다가 자주 가는 청국장집을 가기루 의견
이 모아졌다~그런데 엥??일요일 까지 휴무란다..아..여기 청국장 정말루 맛나는데..
아쉽..ㅠ그래서 조금 더 걸어가면 또 우리의 단골집인 파불고기 집!!여기두 대박이지~
그런데 여기서 의견이 갈렸다~어제 또 술들을 진탕 마셨기 때문에 해장을 하구 싶은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에 국물이 있는걸 먹자는 사람들 반 파불고기를 먹자구 하는
사람 반~암튼 결국은 가위바위보 를 해서 이긴쪽 의견에 따르기루!!결국은 파불고기
가 이겨서 먹으러 가는데 에에엥??여긴 또 내부수리중...하아..짜증이 나네 그래서 해장
파가 먹자구 했던 칼국수 집으루 갔는데 여기는 웨이팅이 어마어마하게 길다..오늘...
날이 아닌가부다 진짜;;하는 수 없이 그냥 눈에 보이는 곳으루 가기루 했는데 마침
보인게 추어탕!!바루 들어갔는데 우리인원이 딱 앉을 수 있게 자리가 비어있다!!사람
들 엄청나게 많네~얼큰추어탕 다섯개요요요옷!!아오 배고파!!음식 시킨지 얼마 되지
두 않았는데 겁나게 빨리 얼큰추어탕 이 나왔다..그런데 비주얼이 얼큰해 보이지
않아서 거기에 청양고추를 완전 많이 넣구 먹는데 캬하!!이거지 이게 얼큰추어탕 이지~
맛두 정말루 맛나다!!처음 오는 곳인데 제대루 고른 것 같다 고기파두 해장파두 이거
뭐 다들 맛나다구 난리^ ^얼큰추어탕 을 놓구 또 소주가 땡긴다구 하는 해장파들..
참 대단들 하십니다~먹다가 보니 근데 조금 후회가 된다..처음에는 맛났었는데..계속
들어가다 보니 아오 이건 얼큰추어탕 이 아니구 고추추어탕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적당히 넣는다구 넣은게 진짜 속이 타는 것 같이 맵다!!물을 엄청나게 들이켰네 나참..ㅋ
암튼 간만에 얼큰추어탕 덕에 해장 제대루 하구 맛집두 발견 완전 굿이당^ ^또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