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부대찌개 빵터짐!!ㅋㅋㅋㅋ
여느때와 다름 없이 하루하루를 술로 연명을 하고 있다....요즘은 더 먹는 것 같다..
애들두 미쳐서 먹는다 진짜^ ^;;날이 좋으니 이거 뭐 매일 술을 먹자구 연락이 오는구나!!
아무튼 1차는 친구 자취방에서 위닝을 하면서 중식에 한잔을 하고!!내기를 해서 진
친구 팀이 나가서 술을 쏘기로!!뭐 적당한데 아무대나 가자~뭐 의미없다..어딜 가던 술만
있으면 되니까~~~하구 들어간 일반 호프집!!여기 처음 가보는 곳인데 약간 룸 형식
으로 되어 있는게 예전 꾼이랑 분위기가 비슷하다!!약간 어두침침한 거 빼고는~암튼
남자 넷이 룸에 들어가서 안주를 시키는데 친구가 강남부대찌개 가 먹고 싶다고
해서 그거랑 오삼불고기 하나를 시켰다!!뭐 중식을 먹은 탓에 배도 부르니 간단하게!!꼬우~
그런데 강남부대찌개 나오는 순간 다 빵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유인 즉슨!!그냥 부대찌개면 부대찌개지 왜 강남부대찌개 인가가 궁금해서 시켰는데
비주얼이 전혀 강남스럽지가 않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벌건 국물에 햄이 둥둥 떠다닌다 미치겠다 애들 웃다가 기절하는줄 ^ ^;;그리고
그 흔한 라면사리 하나가 안들어가 있다 그래서 라면 사리를 시키려구 벨을 눌렀는데
알바님이 오신다~~라면사리 원래 안들어가 있나요??라구 물으니 들어있는데요 조금???
이라구 한다 국자로 퍼보니 진짜루 면이 들어있기는 하다 단!!!누가 먹다가 남긴 정도의
양이라는 거 도저히 안되겠어서 그냥 먹기로 !!ㅋㅋ라면을 4/1만 넣었나???미치겠네
진짜 강남부대찌개 완전 웃김 맛은 그냥 조미료맛!!다행이 오삼불고기는 나쁘지 않네~
쌩뚱맞은 강남부대찌개 때문에 완전 우리들 끼리의 추억이 하나 또 늘었다 재미졌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