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낚시 그래 이맛이지 ㅋㅋ
생각에 없던 낚시를 가게 되었다 조금 늦게 출발을 하긴 했지만 그래도 뭐 급이라는 것이
주는 매력이 또 있지 나포함 셋이서 강원도 고성으로 출바아아아아아알~~왜 굳이 급낚시
인데 고성까지 가냐고 하니 뭐 얼마전에 갔는데 포인트가 어쩌고 저쩌고 암튼 그냥
가자는 곳으로 꼬우!!왜??나는 낚시가 목적이 아닌 술이 목적이니까 ㅋㅋ바다를 보면서
야외서 술을 먹으면 아주 죽이지 거기에 도착이 새벽 2시 쯤이니 조금 먹다보면 파랗게
새벽이 되는 그 기분!!캬하 완젼 좋으디~~~친구가 바리바리 집에서 고기랑 이것저것
먹을 것을 싸왔기 때문에 우린 술만 사서 급낚시 를 갔다 도착을 하고 의자도 피고
낚시준비를 하고 나는 담배 하나 피고 바로 술 먹을 준비 ㅋㅋㅋㅋㅋ;;;;;애들이 머라고
하지만 나는 낚시를 하러 온게 아니니까 ~급낚시 음...세월을 낚네 뭐네 하는데 나는
하나도 와닿지 않음..그냥 낚시는 술먹으러 오는 거지~~더군다나 급낚시 인데 대강
놀다가 오면 되지 뭐 친구가 가지고 온 고기에 시판양념을 넣고 대충 문때서 굽는데
캬하~~냄시 직이네 완전 술이 쭉쭉 들어가겠고만 급낚시 세월을 낚는다던 친구들도
냄새를 맡고선 낚시대 던지고 내가 만든 고기 앞으로 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시작된 급낚시 아니...술판 ^ ^;;술을 옴팡지게 먹고 나는 차에서 잤는데
일어나 보니 아침이다..음.....부비적 거리면서 일어났는데 애들 계속 낚시중이네??
무슨 재미인지 참...나는 모르겠다 라면이나 끓여서 술이나 먹어야지 하고 또 술을 먹었네..
나도 미친거지 참..혼자서 잘 하는 짓이다....그렇게 잡히라는 고기는 한마리도 못잡고
급낚시 종료~~돌아와서 동네에서 중식당을 갔다 낮술 한판 캬하 좋구아아아아아~~
하고 정신잃고 일어나보니 집....급낚시 후 낮술 나쁘지 않았지만 머리가 아프구나...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