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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짬용 ㅋㅋㅋㅋㅋ

볶음짬용 ㅋㅋㅋㅋㅋ

늘 중식을 시키게 되면 삼선짬뽕만 시켜먹다가 이번에는 웬지 볶음짬뽕이 생각이 나서 

시켰다 물론 친구랑 같이 먹기 때문에 탕수육과 울면도 함께 동네에 24시간

하는 중식당이 있어서 시켰는데 비가 너무 와서 조금 늦을 수도 있다고 한다.

음........뭔가 쎄한 느낌이 들지만 치킨은 질리고 해서 알겠다고 했다.

그런데 진짜로 거의 1시간이 다 되서야 도착을 했다 그사이 우리는 진미채랑 꼬막무침

반찬에 술을 먹고 있었지...개봉을 하는데 아..욕부터 나왔다 일단 볶음짬용 이 왔다..

면이 거의 용 같다고 친구가 말하면서 볶음짬용 이라고 아쒸 ㅋㅋㅋ

아니 국물이 있는 울면보다 어떻게 더 뿔어서 왔어!!!!!!!볶음짬용 아쒸..

그리고 비가 와서 그릇 수거가 힘들다고 일회용 용기에 왔어 더 짜증나 ㅋㅋㅋㅋ

그나마 탕수육 하나는 살렸다 이건 뭐..식어도 맛있으니까 상관은 없는데..

그리고 새우가 전에는 생새우였는데 이번에는 왜 칵테일 새우야!!이 볶음짬용 아!!!
맛은 또 왜이리 싱거운거야!!울면은 맹맛이고 볶음짬용 은 고추가루 맛 밖에 나질 않아..

완전 실패다..친구가 막 소금이랑 후추를 울면에 때려 붓고 나는 볶음짬용 에

고향의 맛을 떼려붓고...참...여기 안되겠어...시간 때문에 아쉬워서 시켰더니

볶음짬용 을 가져다 주고...것도 일회용 용기에..시간이 애매도 여긴 다신 시키지 말아야

겠어...돈이 이렇게 아깝다니....후우...볶음짬뽕이 볶음짬용 이 되는 과정을..

겪지도 않아도 될 경험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