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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랑땡..에만 먹기;;

달의장궁 2017. 10. 21. 09:19

동그랑땡..에만 먹기;;

언제나 그랬듯이..회사에 출근을 해서 컴퓨터를 켜 놓구 담배를 커피 한잔

타서 밖에서 담배 한대 피구 일을 시작!!오늘은 막내랑 부장님은 바루 거래

처루 출근을 하신다구 하셨구 팀장님은 오늘 집에 일이 있으셔서 월차!!실

장님이랑 나만 둘이 사무실에 있어야 하는 상황^  ^;;뭐 이러나 저러나 난

내가 할 일을 하면 되니까 상관이 없지~9시쯤 되니까 실장님두 출근을 하

셨당!!인사를 하려구 일어 났는데 대박..술이 떡이 되서 오시네 ㅋㅋㅋㅋㅋ;;

난감..난감..나보구 라면 먹을거냐구 물어보시 길래 괜찮습니당!!라면 끓여

드려요??그랬더니 으응 미안한데 나 라면 하나만 끓여주라 도저히 못움직

이겠다 라구 하시네 ㅋㅋㅋㅋ아니..얼마나 드셨길래..원래 술 드시면 이러지

않으시는데;;라면을 끓여서 가져다 그리니 주무신당..나참 어쩌라는 거지??;

깨워두 미동두 없구..근데 전화가 오니 바루 일어나신다..종잡을수 없는 분

이셔..일어나서 전화하시곤 라면을 드시더니 바루 또 주무신당~나는 모르

겠당 차피 부장님두 오후에나 오실 거구 그냥 푹 주무시게 납둬야징~나두

일을 하다보니 점심시간이 다 되었당!!혼자 먹으니 간단하게 라면을 먹구

싶은데 실장님 아까 끓여드린게 마지막이라서 패스..사러 나가기는 귀찮구..

계란 후라이랑 대충 먹을까 하는데 계란두 없구 냉장고에 있는게 하나두

없당..아..시켜먹기두 싫구;;냉동실에 동그랑땡이 있어서 그거 그냥 대충 구

워서 김치랑 동그랑땡에만 밥을 먹었당..뻑뻑해서 돌아가시는줄...ㅠ아오..;;

생각을 해보니 회사에서 혼자서 이렇게 밥을 먹은게 처음인 것 같당;;다들

같이 먹거나 아니면 둘은 항상 먹었는데..혼자 먹으니 기분이 묘하네...;;ㅋㅋ

실장님 술 때문에 뻗는 덕에..혼자서 밥 한끼 대충 잘 떄웠넹 ㅋㅋㅋㅋㅋㅋ;;